유랑의 앰플 미스트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도라지 추출물이 함유되어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신청해봤어요.

며칠 후 두근두근

설레는 택배알림이 왔고 드디어 개봉-

보이시나요 이 알찬 구성이!

오늘의 주인공 퍼플 쉴드 에센스 토너 외에도 

유랑의 베스트 제품인

클렌징오일, 핑크 에버라스팅앰플, 

트루 로즈 리페어 샘플까지 골고루 넣어주셨더라구요.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 손바닥 절반 이상 들어가는 실용성과 예쁨을 모두 갖춘 파우치까지..! 

사실 체험용으로 보내주시는거라 

이렇게 정성들여 보내실줄은 몰랐어요.

매우 감동입니다♡

퍼플쉴드 에센스 토너는

작은 병이지만 생각보다 커서 오래 쓸 수 있을거 같았어요 ㅎㅎ

반투명한 보라색에 골드의 조화가 매우 고급스러웠고

향에 민감한편이라 받자마자 향부터 체크해봤는데

약간 씁쓸한 도라지향이지만 매우 은은하게 퍼져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흡수력도 중요하죠.

바르자마자 싹 날아가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타입의 

토너 생각하셨다면 노노!

에센스 토너답게 약간의 보습도 되는 느낌이었어요.

(당연히 토너 바르고 크림까지 발라줘야겠지만 

다른 토너에 비해서 건조하지 않았어요)

지나치게 끈적여서 무거운 타입은 아니라는 점도 

제겐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마스크도 계속 써야하고 환절기라 

피부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시기에 

이렇게 성분 착하고 피부에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이번 유랑의 프레스티지 퍼플 쉴드 에센스 토너를 받아보고

여전히 원재료와 화장품으로 만들기까지의 과정 

그 모두를 허투루하지 않는 태도와 진심. 

유랑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변치않았구나 싶어서 감동이고 뿌듯하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