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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랑의 신제품 프레스티지 라인 개봉박두! MAKING STORY !
작성자 유랑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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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3 2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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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7215

유랑의 신제품 프레스티지 라인 개봉박두! MAKING STORY !





안녕하세요! 
유랑 founder 이진아입니다.



하늘 사진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얼마전에 간 롯데타워 야경사진으로 스타트.


구름 그림을 그려 넣은 듯

으스스한 분위기도 연출 된 것 같지만,

'야경멍'을 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생각이 맑아 집니다.

























요즘 다들 바쁘게 지내고 계시죠?

벌써 2022년이 2개월도 안 남았어요.

정말 시간은 말이 나오기도 전에 흐르네요.


바쁠수록 쉼이 필요하죠?

바쁠수록 약간 템포를 늦추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하늘을 보고, 자연을 보다 보면,

마음이 훅~날아갈 것 같으면서,

신기한 행복감이 찾아와요.

마음의 안정이 되면서 

조금은 숨을 쉴 수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시간이 안 나지만,

정말 가끔은 

이렇게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바쁘고 건조한 그런 상태를 촉촉하게 해주는 이슬 같은 사람들.

20년이 넘는 친구들을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만났는데,

참 친구라는 존재는 만난 지 좀 되어도

'어제 만난 듯?'한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쉬어 가라고 말씀 드리지만,

저도 브랜드를 하면서

계속 끊임없이 달리기를 하는 느낌으로 오다가,

깨달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를 가지면서 생긴 부정맥 증상도 심해져 가고,

너무 바쁘게 생활하면서 불안증도 올라가고,

스트레스 레벨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에게도 안좋고,

저희 가족에게도 안좋고,

저희 유랑팀에게도 안좋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한 2년 반전부터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을 다독거리기 위해 시작했는데,

명상을 시작했더니,

정말 신기하게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원래 자연을 좋아했지만,

하늘과 나무들을 보면서,

이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충분히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이 기분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리고 정말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 심했던 부정맥 증상도 거의 없어졌답니다.


어찌됐든,

바쁠수록 조금은 쉼을 가지면서!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요즘 '유랑'은 시즌 중

가장 촘촘하게 바쁜 시기라고 저번에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 신제품이 나오면서 정말 일이 많았고요,

그것과 더불어 내년에 진행할 신제품들 관련해서도 계속 연구, 진행하고 있었고,

박람회 행사도 동시에 2개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다음 주 당장 출장도 잡혀 있는데 너무 준비가 부족해요.


이 사진은, 

10월 5일에 진행된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 세미나에서

발표한 모습인데,

아직 한참 부족한 사람인데

여러가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박람회 관련된 소식은 따로 올리도록 할께요!




















오늘은 신제품 소식을 들고 왔어요.





상세페이지에 상세하게 적혀 있지만,

만든 사람이 이렇게 직접 설명을 드리면,

또 다르게 다가 올 수 있겠다 생각을 하면서 

한자, 한자 적어봅니다.




드디어 내일 프리-오더 입니다!




저희가 미리 써 보시라고,

한정으로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프리 리뷰어 이벤트를 진행하였었는데요,

지금 보니까 조금씩 리뷰도 올라오는 것 같아요.

한번 리뷰들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DDP에서 진행된 박람회 기간 동안,


신제품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해봤었는데요,












이게 최종적으로 나온 부분이고,

하나하나 세어보니,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정식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정도 되었지만,

사실 그 전부터 여러가지 레시피 블랜딩 작업을 하고 있었고,

유랑은 원료에 진심이기 때문에

어떠한 원료로 만들지 굉장히 많은 연구들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이 에센스토너가 만들어 지기까지 

정말 많은 원료들을 거쳤는데요,

그 시간들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제가 유랑을 런칭을 했을 시기인데요,

30대 후반을 향해 가던 시점이었어요.


우리 둘째가 돌도 지나지도 않았을 때 브랜드를 런칭을 했었는데,

그때의 유랑 성격과 지금의 유랑 성격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느끼시나요?


저 때 만해도,

저는 유랑 오일세럼들을 런칭하면서,

고객님들께 에센스나 크림과 섞어서 바르시길 추천 드렸었어요.


저도 덜 끈적이는 것을 선호하면서,

섞어 바르는 것을 좋아하던 때인데요,


점차 40대가 되고 넘어가면서,

요즘에는 오일세럼들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점차 항산화 효과,

매끈한 피부,

주름이 덜 지는,

천천히 나이 들어가는 부분에 관심이 가지고,

제품 개발을 할 때에도 이것들을 염두해 두고 

연구에 집중하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연구개발 하게 된 제품이 

퍼플 실드 에센스 토너입니다.



우리 고객님들이 토너에 대한 니즈가 있으셨어요.

저는 시중에 나오는 토너들이 너무 넘쳐났기 때문에

토너는 런칭할 예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토너 + 에센스)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찾으셨고,

토너 제형을 따라가면서,

에센스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요.



특히 끈적이지 않지만,

훅 날라가는 제형이 아닌,

보습력도 갖춘 제품을 원하셔서,


끈적이지 않지만 촉촉한 

질감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블랜딩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한 제 니즈도 반영하여,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연구를 정말 많이 하게 되었고요,


그 방법으로 탄생된 게 이것입니다.




















작년에 유기농 도라지 재배지를 처음 갔을 때인데요,

얼마나 설레이던지요.


이미 도라지 관련된 논문들은 많이 보고 있었던 때라서,

도라지 원료에 대한 믿음은 충분했습니다.





하얀색의 도라지를 생각하고 갔던 저는,

퍼플색감의 도라지꽃에 반했답니다.


너무 이뿐 우리나라에서 나는 식물이지요?
























제가 어느 순간 퍼플색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는데,

운명처럼 도라지를 닮은 

퍼플 제품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돌아왔어요.


이미 연구하고 있던 것에 

도라지를 접목 시켰습니다.















근데 정말 자연적으로 

퍼플색을 내야 하는 챌린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정말...



자연적인 도라지의 퍼플색을 내기 위해 

얼마만큼의 블랜딩을 했을 것 같으신가요?


세보지는 않았지만,

작년 7월 도라지 농장에 다녀온 후부터 

런칭 전까지도 계속 했으니까, 

적어도 백번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팀원들도 다 보아온 과정들이지요.



보라색은 기본적으로 빨간색과 파랑색이 섞인 색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빨간색의 히비스커스 꽃 원료와

안토아니신이 풍부한 파란색의 버터플라이 꽃 원료를 배합해서

최적의 산도를 맞추어 만들어냈습니다.


절대 인위적인 색이 아닙니다. 























색만 자연적으로 이쁘게 냈을 까요?


제가 요즘 가장 관심사인 항산화,

그리고 제 모토인 

'천천히, 이쁘게 나이들어가기'에 맞춰서,


매일 쓰는 제품에 

항산화 효과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도라지를 여러 번 증숙하면 그 항산화 효과가 

훨씬 좋아지는 것을 논문을 통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원료사에 유랑만의 추출법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했고,

시간이 걸리지만,

더 효과가 좋은 유랑만의 추출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항산화에 필수 요소인 다른 원료들도 배합하였고,

결론적으로는

사포닌이 함유된

항산화 에센스 토너가 나오게 되었어요.

















이것은 토너가 아닙니다!

토너의 제형을 띤

에센스입니다.




토너처럼 흐르는 제형이지만,

고객님들의 니즈에 맞춰

너무 가볍지 않지만 촉촉한,


365일 사용하면서

#항산화케어가 가능한 제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유랑처럼' 만들었습니다.



처음 유랑을 런칭할 때,

'우리는 다르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된 

그 첫 마음처럼,

그렇게 만들었어요.




진심을 다해서,

정성을 다해서,

안전하고 우수한 원료들을 꽉 채워서....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제 아이같은 제품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정말 너무 설레이고,

고객님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됩니다!





받아보시고,

솔직한 후기 남겨주세요!




이것은 쓰기 전에,

1. 꼭 색을 보시고,


2. 흔들어서 항산화 효과가 깨어나게 해주시고,



3. 바르시기전에 냄새를 맡아

사용해주시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옵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






진심을 담은, 천연 & 유기농 스킨케어, 유랑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좋은 유기농 화장품을 만듭니다.

#원료에진심#유기농에진심#친환경에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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