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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Daily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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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미와 정보가 있는 유랑 출장기 1탄- 2022년 4월 독일편
작성자 유랑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5-19 2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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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920

안녕하세요!


유랑 founder 이진아입니다.


우리 고객님들과 더 깊은 소통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랑 로그를 시작했어요.



오늘은 유랑 출장일지 1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출장을 13일을 다녀와서 생각보다 담을 게 많더라구요.



1탄은 박람회 소식인데요,

그냥 '박람회 다녀 왔어요' 보다는 

경치와 맛, 즐거움도 보여드릴께요!









출국전 준비.

코로나 검사.

나라별 상황이 다릅니다.


유럽 같은 경우, 


1. 완치증명서 

(완치자는 3개월 이내만 인정이 되고

지나면 pcr 검사 (한국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또는 신속항원검사 (독일 도착 시간 기준) 검사가 필요)


2. 예방접종증명서 (2차까지 맞았다면 맞은지 270일이 지나지 않으면 됩니다)

(접종증명서 :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완료 후 

최소 14일이 경과되고 최대 270일이 지나지 않았음이 확인 되어야하거나 부스터샷 접종이 확인되어야함. 


3. pcr음성확인서



이 중 한가지만 하면 됩니다.


저는 기간이 조금 간당간당했기에,

병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갔습니다.















4월 25일.

출국하기 위해 공항버스를 기다립니다.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 정말 공항버스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4월이라 한개의 버스가 생긴 상황.


























공항에서의 사진은 없더라구요.

일찍 갔는데도,

박람회 물품들 때문에 짐에 문제가 생겨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느라

정신없이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지요?

이제는 더이상 비행기에 있는 콘텐츠에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역시 여행에 꼭 필요한 '유랑 세니타이저'와 

유랑 시트마스크와 함께 했습니다.


유랑 시트 마스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시나요?

이 세상에 시트마스크는 정말 많지만,

이런 시트마스크는 없었다.


모양을 만드는데만 1년이 걸렸던 

참 말도 탈도 많았던 아이랍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냐고요?


저는 기존에 에센스와 시트가 함께 있는 시트마스크는 잘 애용하지 않던 사람 중 하나였답니다.

아무래도 면이나 부직포는 균이 잘 생길 수 있는 아이들이기도 하고,

이것을 개선하려면 더 많은 방부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저는 다른 회사 시트마스크를 쓰게 될 경우에는 꼭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생산날짜가 한달 이내인 제품만 사용했고,

이런 제품은 정말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제 방식대로 시트마스크를 사용했었지요.


바로 에센스와 시트 마스크를 파우치에 넣고

그때그때 사용했었습니다.


이미 많은 회사에서 시트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랑에서는 시트마스크를 만들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고객님들이 유랑에서 만든 시트마스크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려서,

면시트와 에센스를 분리하여

시트마스트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너무 많은 시트마스크 들 중 중고가에 해당 되기는 하나,

조금은 더 프레쉬하게

유랑답게 만들었고,


실제로 기계로 만들 수가 없고,

사람의 손이 하나하나 가는 공정들이기에

그 가치를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항상 이용해주시는 마스크이기도 합니다.


핀란드와 독일에서는 한개 품목으로는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아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공항 사진은 또 없네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왔습니다.

무려 비행 기간이 14시간이었답니다.

러시아의 전쟁으로 우회하느라

러시아를 통해 갔던 모든 비행 구간들이 이런 현상이 있답니다.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항공계가 힘들었을텐데,

이런일이 생겨 비행이 더 힘들어졌어요.



  
















호텔에 짐만 놓고,

바로 독일 바이어들과 미팅을 하러 나왔지요.

이렇게 오니 선물도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독일에 와서 아랍음식을 먹었습니다.

'Persisches Restaurant'

음식이 정말 유니크하고 맛있어요.

프랑크푸르트 가시게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우 너무 맛있어 보이죠?

너무 심하게 많이 시켜서

다 못먹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리저리 뛰면서 2시간 반,

비행 14시간 이후

짐만 놓고 바로 오느라 정신이 혼란스럽긴 하였지만,

유랑의 독일 상황과,

어떻게 하면 유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시간 가는줄도 몰랐답니다.




독일은 유기농 인구가 전체 20-30%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요.

그만큼 일반 사람들의 유기농의 대한 이해도 높고,

그만큼 많이 까다롭습니다.

또한, 값싸고 품질좋은 유기농 제품들도 정말 많답니다.


'로고나'라는 정말 오래된 유기농 브랜드 아시죠?

이것도 사실 독일 것인데,

몇년 전에 아주 큰 회사에 매각이 되어서 말이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20대 때 중 후반때,

처음 접했던 유기농 화장품이 '로고나'였어요.

아 추억이네요.

벌써 17-18년전이에요.













사진이 빠지면 또 섭섭하니,

이때 저녁먹은 유일한 셀카를 올려봅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셀카는 정말 안찍게 되더라구요.

공감?^^




여행의 첫 부분인데 벌써 너무 길어요.

3탄으로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쓰다보니 좀 더 길어질 것 같아요.





다음에 2탄으로 다시 올께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본격적인 볼로나 여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글 올려주시면

더 힘내서 자주 올릴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모두 

SMILE~

행복하세요!



이진아 드림






원료에 진심,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좋은 유기농 제품을 만듭니다.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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