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부스 전시를 했고,

전 로그를 보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뜻 깊게도 

박람회 토크 세션에서 스피커로 초대되었습니다.



주제는 팬데믹 이후 아시안 뷰티마켓.



뒷 무대에서 마이크를 찬 모습인데요,

제가 3월에 좀 살이 많이 쪄 있던 상태 였던 것 같아요.

이때 호르몬이 엄청 왕성할 때라,

좀 붓긴 했었는데,

그래도 사진들을 돌아보니 얼굴이 통통~^^

사람들이 공간을 채워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다 차서 다행^^



뭔가 열심히 얘기하는 것 같죠?

사실 전문가 집단의 토크여서 준비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답지 않게 좀 긴장이 되었어요.

그래서 준비는 많이 했어요.

일부로 들으러 온 분들이 많을텐데,

별 소득없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잖아요.

다행히 제 스피치를 듣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분은 제 스피치를 듣고

부스로 방문해주신 다른 브랜드 대표님이신데요,

이럴 때 정말 힘을 받습니다.

가끔 브랜드를 하다 보면,

터널 안에 갇힌 느낌을 받을 때가 있거든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맞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너무 많고요.

근데 유랑이 가는 방향이 맞다고 느끼게 하는 순간들인 것 같습니다.

유랑은 많은 광고를 하는 브랜드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유랑을 써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은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브랜드를 써주시는 건데,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어떤 믿음으로 얼굴에 잘 모르는 브랜드를 쓰게 되셨나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정말 많이 감사해요!

그래서 우리 고객님들에게 항상 믿음직한 브랜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엄청 커요.

자랑스러운 브랜드로 커가고 싶습니다.

외국 박람회에서 스피커로 초대 받았다면,

그래도 신뢰 있는 브랜드,

신뢰 있는 대표라는 이야기라서,

우리 고객님들께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찌됐든!

이것은 파티에 초대도 되었는데요,

사진이 별로 없어요.

편하게 핑거푸드 먹고, 와인 마시면서 있는 곳이었는데,

빌딩 자체는 정말 예뻤답니다.

아 맞다!

제가 박람회 다닐 때마다 정말 빵에 질려서 먹는 게 항상 걱정이었는데,

그렇게 많이 박람회를 참여를 했었는데 박람회 장 내 레스토랑이 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물론 박람회 참여 하다보면 이렇게 매일 먹기는 어려운데,

정말 마지막 날 훌륭한 음식을 먹었답니다!

박람회 장 음식 대비 너무 훌륭했어요.

역시 볼로냐!

볼로냐는 정말 음식이 맛있는데요,

식당 어디를 들어가도 다른 지역 평타 이상은 된다고 한대요.



이번에도 역시 우리 바이어들이랑도 밥을 먹었고요~

정말 우리 길게 갑니다!

박람장회에서의 인연으로 알게된 기자님!

어쩌면 어떤 친구들보다 더 자주 볼 수도 있어요.

외국에 가면 정말 자주 보거든요.

그래서 친구 같은 사이가 된 분^^



다시 비행기안!

멀티밤 필수^^

저는 이태리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보니까 제가 출장기가 정말 많은데

계속 못 올리고 있는 것 같아요!

상황봐서 다른 지역들도 속속들이 올려볼께요!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진심을 담은,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유기농사랑, 유랑